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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 / 우리가 빵을 먹을 수 있는 건 빵집 주인의 이기심 덕분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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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빵을 먹을 수 있는 건 빵집 주인의 이기심 덕분이다, 기파랑(기파랑에크리)

우리가 빵을 먹을 수 있는 건 빵집 주인의 이기심 덕분이다, 기파랑(기파랑에크리)

저자:박정자

읽다 보면 푹 빠지는 ‘자본주의 알쓸신잡’아이폰이나 갤럭시를 쓰면서, 이런 신통한 기계를 만들어 준 스티브 잡스나 이재용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? 그럴 필요도, 그렇다고 그들을 증오할 필요도 없다. 이미 200년도 더 전에 애덤 스미스(1723~1790)가 한 말이다.우리가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, 술도가, 빵집 주인의 자비심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이익에 대한 그들의 관심 덕분이다. 우리는 그들의 인류애가 아니라 자기애에 호소하며, 그들에게 우리의 필요가 아니라 그들이 얻을 이익을 말해 줄 뿐이다. (107쪽, [국부론] 제1권에서 인용)[우리가 빵을 먹을 수 있는 건 빵집 주인의 이기심 덕분이다](박정자 저, 기파랑, 2020)라는 조금 긴 책제목은 애덤 스미스의 이 구절(1776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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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짧은 인생은 시간의 낭비에 의해 더욱 짧아진다. - S. 존슨 

2020년01월08일 00시24분01초에 작성되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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