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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 /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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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:성석제 소설집, 창비
저자:성석제



흥겨운 입심과 날렵한 필치, 정교한 구성으로 ‘성석제식 문체’를 일궈가는 중견소설가 성석제씨의 새 소설집모든 면에서 평균치에 못 미치는 농부 황만근의 일생을 묘비명의 형식을 삽입해 서술한 단편 [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], 한 친목계 모임에서 우연히 벌어진 조직폭력배들과의 한판 싸움을 그린 [쾌활냇가의 명랑한 곗날], ‘목욕하는 여인(들)’ ‘바느질하는 여인’ ‘파라솔을 쓴 소녀’ 등 르누아르(P.-A. Renoir)의 작품들을 소제목으로 삼은 특이한 구성을 취한 [욕탕의 여인들], 집의 부피를 초과할 만큼 책 수집에 탐닉해온 [책], 온갖 불운의 한가운데만을 걸으면서도 "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고 싶었다"고 말하는 [천애윤락], 천덕꾸러기로 태어나 천하제일의 미남으로 자라고 향기로써 보는이의 영혼을 사로잡는 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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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사람이 여행을 하는 것은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행하기 위해서이다. – 괴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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